June 10, 2024

후흑학(厚黑學)

후흑학(厚黑學), 하늘이 사람을 낼 때 낯가죽 속에 뻔뻔함을 감출 수 있게 해주었고, 또한 마음속에 음흉함을 감출 수 있게 해주었다. 겉만 보면 낯가죽은 불과 몇 치의 넓이에 불과하고 속마음은 한 줌도 안 되는 것이어서 별로 기이할 것도 없다. 그러나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낯가죽이 끝도 없이 두껍고 속마음 또한 비할 데 없이 깊다는 것을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