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건국 77주년 기념 애국포럼 및 애국상 시상식 개최

이날 행사에서 김소엽 이사장은 건국의 지도자 우남 이승만 박사의 시 〈고목가〉를 재조명했다. 또한, 김소엽 교수의 애국 시집 〈내 사랑, 나의 조국, 나의 연인아〉가 발간되어, 우남 이승만 박사를 기리는 애국운동을 K-문화로 소개하는 뜻 깊은 헌신이 이루어졌다.

[시사투데이] 광복 80주년·건국 77주년 기념 애국포럼 및 애국상 시상식 개최 »  “내 사랑, 나의 조국, 나의 여인아” 시집 발간과 함께 새 비전 모색 »

대한민국 우남애국기념사업회(이사장 김소엽)와 조배숙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미동맹강화운동본부 외 6개 단체가 주관, 국민일보 외 12개 기관이 후원한 ‘광복 80주년·건국 77주년 경축 애국포럼 및 애국상 시상식’이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건국일을 건국절로 기념·경축하고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건국이념을 계승하며 ▲애국 활동에 헌신한 인물들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애국상은 다섯 명에게 수여됐다.

해외선교대상: 김남수 목사

국내선교대상: 박정곤 목사

학술부문대상: 김학성 박사

교육부문대상: 이승률 총장

문화부문대상: 이장호 감독

김소엽 이사장은 발제에서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다시 새기고 번영된 자유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사위원장 김경래 박사는 “오늘의 상황은 건국 초기 독립투사들의 결연한 마음을 필요로 한다”며 수상자들의 헌신을 평가했다.

행사에는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고, 정근모 박사(전 과기처장관 2회)가 축사를,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백석대)가 특송을 맡았다. 또한 시 낭송과 축하 순서가 더해져 의미를 높였다.

김태연 교수/ 사무총장/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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