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회복] “이상한 나라의 나” 2025.11.15. 나의 생일 날 아침에 » “나는 어제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 그 때의 나는 지금의 내가 아니니까…”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서, 루이스 캐럴 해마다 생일이 더 빨리 돌아오는 것 같다.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게 흐르는 것 같다. 인생에 만약 “if”이라는 말은 불가하다. 나도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참으로 기이한 […]
[클래식산책] 쇼팽의 눈물, 나카가와의 눈물 » 심장을 적시는 빗방울: 승리보다 깊었던 쇼팽과 나카가와의 눈물 » 최근 열린 제19회 쇼팽 콩쿠르에서 24세 일본계 피아니스트 나카가와 유메카는 입상권(28위)에 들지 못했으나, 그녀의 ‘빗방울 전주곡’ 연주는 대회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연주 중 그녀의 눈물은 연인 조르주 상드의 부재 속에 폭풍우를 맞았던 쇼팽의 고독과 두려움, 그리고 창작의 고통을 […]
[치유회복] 뇌 썩음 (Brain Rot) » “우리의 전 생애는 개인의 안전에 대한 염려와 삶을 위한 준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실재로는 지금 현재를 위한 삶을 전혀 살지 않습니다.” < 나의 종교>에서 레오 톨스토이 선물< Present>라는 책이 있다. ‘가장 큰 선물은 지금이라는 현재(Present)의’ 라는 의미가 담긴 글이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 가야 한다.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니다. […]
[신간소개] AI 시대, 청지기의 길을 묻다 » 이창배 지음, 미문커뮤니케이션 출판 » 2025년 10월 01일 발행 » “AI 시대, 교회는 여전히 교회답게 존재하고 있습니까?”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거대한 파도 앞에서 한국 교회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 활용을 넘어 신앙의 본질을 되묻는 신학적 통찰을 담은 신간 ‘AI 시대, 청지기의 길을 묻다’가 출간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
[갑골문자해설] 범죄 할 죄(辠, 罪) » 송태정 박사 » 죄(辠)자는 아담 자신(自)이 선악과를 따먹고 난 다음에 심판의 형벌(辛)을 받은 것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 교계에 식견이 있다고 하는 분들 중에서 ‘죄(罪)는 네 가지(罒) 그르게(非) 된 것이 죄(罪)자의 뜻이다.’ 그리고 ‘신(辛)자는 사람이 십자가(十) 위에 서(立) 있으니까 얼마나 매웁겠냐 해서 나온 글자가 매울 신(辛)자의 뜻이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눈에 보이는 […]
[문화칼럼] 광야 같은 음악 인생 40주년의 생수 » 임청화 교수 » 최근에 조선일보를 보니 한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의사라고 하지만 이는 세상이 실용주의로만 가는 것이기에 잘못된 것이고 한국인의 정치와 문화를 아는 젊은이들은 K-문화로 진출하고자 하는 데, 이는 진입이 쉽고 자신의 달란트대로 인기와 돈을 얻을 수 있고 그만하고 싶으면 K-문화 경영으로 진출할 수 있기에 많은 […]
[갑골문자해설] 여와 와(媧) » 송태정 박사 » 인류 최초의 여자(女)인 하와가 남자인 아담의 뼈로(咼,骨) 창조 되었다는 것을 증거 하는 글자이다. 중국의 최초의 여자(女)인 여와(女媧) 즉 하와는 갈비뼈(咼,骨)로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며, 그녀를 통해서 하늘로부터 재앙(禍)이 오게 되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過) 되었음을 보여 주고 있는 글자. 중국 최초의 여성이라 불리는 전설상의 여와 와(媧)자는 갑골문이나 금문에는 보이지 않고 소전(小篆)에 보인다. 그렇다면 […]
[북스저널] 유대인 이야기 – 그들은 어떻게 부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 홍익희 지음/ 출판사: 행성:B잎새 » 역사를 통해서 보면 기독교도들은 오랜 기간 대부분 문맹이었다. 성직자들만 글을 알았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글을 모르는 신자들을 위해《성경》의 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성화(聖畫)가 발달했다. 반면 유대교는 고난과 수난의 역사를 거치면서 움직이는 종교로 탈바꿈을 했고, 종교를 지켜야 하는 책임 때문에 […]
[아트칼럼] 빛을 그린 자, 빛을 쫓은 자: 반 고흐의 불멸의 해바라기 » 글 이창배 발행인 햇살이 내리쬐는 프랑스 남부 알르의 노란 집. 빈센트 반 고흐는 신나게 붓을 휘둘렀습니다. 캔버스 위로 노란 물감이 두껍게 쌓여 올라갑니다. 생생하고 강렬한, 마치 태양 그 자체를 붙잡아 놓은 듯한 노란 꽃들. 이것이 그 유명한 ‘해바라기’ 연작의 탄생 순간입니다. 하지만 이 화사한 […]
[예술칼럼] 예술, 상처받은 영혼을 어루만지는 황금 빛 숨결 » 글 문송란 교수 인간의 삶은 희로애락으로 점철되어 있으며, 때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고통과 불안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깊은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습니다. 여기 네 명의 서양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에드바르트 뭉크, 마르크 샤갈, 그리고 프리다 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