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은 미국과 1882년 5월에 수교를 맺은 후에는 오랫동안 종속 관계를 이어왔던 청나라로부터 벗어나려했고 일본과는 1876는 강화도 수호통상 이후 조선을 향한 침탈적 압박이 가해 오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미국에 공사관 설치를 과감하게 추진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외교적 절차에 대해 사전에 청나라의 리홍장에게 알리지 않고 은밀히 진행했다. [시사리뷰] 박정양 초대 주미 전권공사 임명의 막전막후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
알렌 선교사의 큰 한국교회사 기여, ‘민영익을 외과 수술로 살려냄’… 알렌의 이같은 조선의 근대문명화와 외교에 미친 영향은 조선이 그 당시에 필요로 한 시대적 요청에 충실함으로 그 결실을 조선인들은 누리게 되었다. [시사리뷰] 알렌 선교사의 큰 한국교회사 기여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5회 » 글 강석진 목사 » 알렌 선교사의 빼놓을 수 없는 한국교회사의 기여는 그가 […]
조선의 보빙 사절단이 미국과 수교 관계를 맺은지 1년 만에 고종의 최측근인 민영익을 위시한 11명은 미국의 여러 산업 시설과 국가 기관을 방문하면서 신세계를 보며 그야말로 문명 충격을 받았다. [시사리뷰] 조선근대문명화의 발동이 걸리다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4회 » 글 강석진 목사 » 그러나 고종이 원하는 바는 미국을 통한 서구의 근대문명화 도입보다는 내심으로는 미국이 조선의 […]
조선과 미국과의 수교가 성립된 배후에는 지금처럼 한반도를 둘러싼 매우 복잡한 이해 관계가 당사국 간에 얽혀있었다. 먼저 조선은 새로운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통해 청과의 오랜 종속(사대) 관계를 미국과의 관계처럼 자주적 평등 관계로 재정립하고자 하였다. 첫째 청이 취해온 해금 조치를 풀고 조선과 통상할 것, 둘째 조선이 전통적으로 취해온 청국 사신 접대하는 제도를 폐지할 것과 셋째 전통적인 사신 […]
어느 날 밀러 박사가 선교를 위해 상해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가난한 환자 한 분을 진찰하게 되었다. 그 중국인은 중병에 걸려 있었고,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근에 개발된 항생제를 처방해야 했다. [북스저널] 복된 자의 삶! » Das Leben des Gesegneten! » 글 한은선 목사 » 시편 1:1-6/ 주일설교 새벽묵상 » 그러나 그 중국인은 약값이 없었다. […]
꿈의 사람 요셉은 본능적으로 꿈을 말하고 습관적으로 꿈을 말하고, 꿈을 난발할 지경으로 꿈을 말했다. 형들과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게 할 만큼 꿈 이야기를 했고, 이로 인해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 상에게 팔릴 정도에 이르게 된다. 이 정도면 꿈에 미친 사람이라 할 수 있었을텐 데 말이다. [목양칼럼] 한은선 목사 » 꿈의 사람 » Ein Mensch des Traume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