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1, 2024

그리스 사람들 ‘희랍인 조르바’

나는 그리스에 27년을 살아오면서 길가다가 지나치면서 어깨가 부딪치고 얼굴을 마주하면 양파와 치즈 냄새가 났던 이웃의 사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었다. 옛부터 알려진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닌 지금도 옆에서 나를 보고 웃으면 ‘깔리메라’(Καλημέρα) 를 외치는 이웃의 이야기를 말이다.   [미션저널] 그리스 사람들 ‘희랍인 조르바’ » 김수길 선교사 » 그리스 이야기(34회)  » 우리 가족이 처음 살았던 지역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