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생활의 권능으로 한국교회가 살아나는 길

한국 개신교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부활의 십자가의 신앙으로 바로잡기 위해, 한국교회가 고질병에 걸린 9가지 각 문제에 대한 성경 시편의 가르침과 찬송가를 연결하여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영적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성계발] 찬송 생활의 권능으로 한국교회가 살아나는 길 » 임청화 교수 » (시18: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찬송가와 시편 말씀을 통해 한국 개신교는 무속적 신앙에서 벗어나 십자가 신앙으로 나아가야 찬송 생활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는 말씀 묵상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때 가능하다.

1. 한국 개신교의 무속적 특징에서 벗어나는 찬송가 소개

신앙이 주술적이고, 신비주의에 치우친 신앙 행태에서 벗어나려면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성경 시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 하나님은 주술적 의례가 아닌, 예수 품성으로 관계로 만나야 한다.

찬송가: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 주님의 이름을 묵상하며 에수 품성으로 교제를 강화한다. 참 회개하는 자에게 소망이 되시고 구하고 찾는 자에게 기쁨이 되신다(3절)

2. 한국 개신교의 긍정적 기능을 살리고 살리는 찬송가 소개

공동체와 사회적 치유의 긍정적 역할을 재발견해야 한국교회가 유기체적 교회가 된다.

성경 시편: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 공동체의 조화와 연합을 추구해야 합니다.

찬송가: 218장 “성도의 교제 있는 곳” – 교회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며 실천하도록 격려합니다. 널 미워 헤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2절)

3. 멸공 기독교 – 한국 개신교의 이중성과 모순에서 벗어나는 찬송가 소개

반공 이념과 복음의 사랑이 상충되는 문제는 1907년 평양 대 부흥이 다시 일어나기를 원하는 진정한 의미의 북진 통일이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이라는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역주권으로서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시는 개념을 이제는 이해를 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한다.

성경 시편: “여호와께서 다투는 자를 대적하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시편 34:18) – 사랑과 겸손을 통한 화해를 추구해야 한다.

찬송가: 208장 “내 주의 나라와” –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속에서 사랑의 복음을 되새긴다. 내 주의 나라와 주 게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1절)

4. 셀프 구원 – 한국 개신교의 오만과 이중성에서 벗어나는 찬송가 소개

은혜보다는 행위와 자기 의를 내세우는 신앙에서 벗어나서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호의라는 것을 바로 체험하고 이해해야 한다. 은혜라는 찬양을 부르는 탈북자들의 찬양을 다시 한번 중시해야 북한 선교가 가능하게 된다.

성경 시편: “나의 구원과 나의 영광이 하나님께 있으니” (시편 62:7) –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서 온다.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고 겸손히 고백하도록 돕는다.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 지 난 알 수 없도다(3절)

5. 그들은 왜 성조기를 드는가 에 답하는 찬송가 소개

특정 국가와 신앙을 동일시하며 복음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한미군사동맹에 의해서 6.25.에서 승리하고 이제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 된 것은 요셉과 베냐민과 같은 피를 나눈 형제라는 자세를 애국 크리스챤들이 가져야 한다.

성경 시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이름을 의지하라” (시편 20:7) – 사람이나 나라가 아닌 하나님께 의지해야 한다.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만국과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리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찾네.(1절)

6. 신앙은 왜 광신이 될까 에서 벗어나는 찬송가 소개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신앙에서 벗어나는 길은 창조적 중용의 자세로 칼빈의 TULIP 교리대로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그 신앙을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에서 실천하는 길이다. 개인구원이 사회구원 나라 구원 그리고 세계구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성경 시편: “여호와를 경외함은 곧 생명이라” (시편 34:11) – 경외함과 사랑의 균형이 필요하다.

찬송가: 338장 _”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3절)

7. 한국에는 왜 사이비가 많을까 에서 벗어나는 찬송가 소개

진리에서 벗어난 지도자와 무지한 신자들은 성경-창세기, 이사야, 요한복음, 로마서, 사도행전, 요한계시록-을 안 읽기에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기의 의를 추구하는 자들이기에 진리가 아니고 거짓 영에 사로잡힌 자들이다. 여기에 넘어가는 자들도 성령을 받은 자들이 아니다.

성경 시편: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 말씀에 뿌리를 둔 신앙이 필요하다.

찬송가: 200장 _”달고 오묘한 그 말씀”
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 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길을 가니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8. 사이비 종교는 왜 지속되는가: 확신의 덫에서 벗어나는 찬송가 소개

심리적 안정감과 잘못된 확신으로 자기 우상에 빠진 자는 미지의 신을 섬기는 자이고 삼위일체의 하나님과 성육신 예수를 믿는 영혼의 닻(anchor)이 있는 정통주의 신학과는 다른 것이다.

성경 시편: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시편 118:8) – 하나님만이 진정한 피난처이다.

찬송가: 365장 _”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괴로움과 두려움 있을 때 주 예수 앞에 다 아뢰어라.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고 주 예수께 아뢰라.

9. 사람들은 왜 사이비에 빠질까 에서 벗어나는 찬송가 소개

성령을 받지 못했기에 영적 갈증과 분별력 부족으로 빠지는 것으로 의에 대해서 죄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령으로 충만한 찬송생활의 비결을 알아야 한다.

성경 시편: “내 영혼이 목마르니 주를 찾나이다” (시편 42:2) – 영적 갈증은 말씀과 예배로 채워야 한다.

찬송가: 202장 _”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주 에수 날 사랑하시오니 마귀가 놀라서 물러가네
주 나를 이렇게 사랑하니 그 사랑 어떻게 보답할까(5절)

결론

이 9개의 찬송가와 시편 말씀을 통해 한국 개신교는 무속적 신앙에서 벗어나 십자가 신앙으로 나아가야 찬송 생활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는 말씀 묵상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때 가능하다. 이를 3단계로 정리한 시편이 있어서 요한복음 14장 6절의 길, 진리, 생명에 기초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1. 구사일생에 빠진 한국교회의 길을 잘 보여주는 시편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시57:1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57:2 내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시57:3 저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셀라) 하나님이 그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시57:4 내 혼이 사자 중에 처하며 내가 불사르는 자 중에 누웠으니 곧 인생 중에라 저희 이는 창과 살이요 저희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2. 구사일생에 빠진 한국교회를 살리는 진리를 잘 보여주는 시편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시57: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57:6 저희가 내 걸음을 장애하려고 그물을 예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저희가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스스로 그 중에 빠졌도다(셀라)
시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3. 구사일생에 빠진 한국교회를 살리는 생명을 잘 보여주는 시편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시57: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시57: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57:10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시57: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이 글을 읽는 한국교회 성도들과 독자 여러분에게 저에게 임한 찬송 생활의 권능이 강력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필자소개 : 임청화 교수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 (2000. 3~현재)

필자의 최근 글 소개: 카이퍼의 발자취를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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