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5

1948년 8월 15일 “역사적인 최초 민주공화국 수립”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정부가 수립된 것은 태평양전쟁에서 미국이 승전하고 한반도 내의 독립된 정부를 세우고자 미군정의 힘쓴 3년의 결실이기도 하다. 만일 미군정 통치의 과도기가 없었다면 그 때의 정황으로 볼 때에 극심한 이념의 대립과 사회, 정치 분야에 나타난 상당한 무실서로 무정부 상태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거나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해방 이전에 한반도의 […]

March 21, 2025

1882년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한국과 미국과의 외교사 140년을 볼 때에 전반기에 해당하는 조선 말기인 1866부터 해방 시기인 1945까지의 격변의 역사 중에 나라의 존망이 거듭되는 위기와 단절과 회복의 역사로서 애증의 관계이기도 하였다. [시대조망]  1882년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 글 강석진 목사 » 미국과의 관계는 처음에는 악연의 관계로 1866년 8월에 미국 국적의 제널럴 셔만호가 일방적으로 평양 대동강으로 강제 진입함으로 그 당시에 엄중한 […]

김성회-천하람 의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한다!

안창호 전 대법관의 인권위원장 취임을 환영한다. 그동안 북한인권은 철저히 외면하고, 인권을 빙자해 마르크스 페미니즘과 래디컬 페미니즘, 젠더이데올로기를 전파해 온 인권위원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한다. [시사리뷰] 김성회-천하람 의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한다! »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김성회, 천하람 의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한다! 두 사람 모두 기독교인을 자칭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믿는 것일까? 동정녀 탄생과 성육신, 성경의 기적들, 십자가 […]

September 24, 2024

이승만의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이승만은 5년 동안 초인적으로 죠지 워싱턴대학과 하바드대학과 프린스턴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치고 1910년 10월에 고국으로 돌아와 YMCA에서 총무직을 맡으면서 조선의 지식인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개화 활동에 헌신하였다. [시사리뷰]  이승만의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 글 강석진 목사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16회 »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일제가 조작한 ‘105인사건’으로 인해 1912년 3월에 다시 미국으로 도피하였으나, 미주 […]

September 24, 2024

이승만의 외로운 대미외교 활동과 시련

대한제국과 일본과의 을사조약(1905.11)으로 대한이라는 나라의 외교권은 사실상 박탈된 것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수모가 실행되기 4개월 전인 1905년 7월에 ‘가스라 테프트 밀약’으로 미국은 사실상 일본이 대한제국의 지배를 묵인하였고 바로 이어서 주한미공사관을 폐쇄시켰다. [시사리뷰]  이승만의 외로운 대미외교 활동과 시련 » 글 강석진 목사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15회 » 이 당시 영국과 미국은 일본이 1904년 러일전쟁에서 […]

September 21, 2024

3.1독립만세운동 촉발점 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미국의 윌슨 대통령은 세계 1차대전이 끝나기 대략 1년 전인 1918년 1월 미 의회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14개 조항’을 제시했다. 그 내용은 영토적 야심이 없는 해양 무역 국가인 미국이 식민지 종주국 중심으로 구축 되어왔던 경제블럭을 해체하고 평등주의에 입각한 국제통상을 확대하는 새로운 국제 질서를 만들자는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이를 위한 명분으로 ‘민족자결주의’ 원칙이 제시된 것이다. [시사리뷰]  3.1독립만세운동 촉발점 된 […]

September 20, 2024

독립운동에 헌신한 헐버트선교사

헐버트(Homer B. Hulbert, 1863~1949)는 미국 명문가에서 태어나 명문대학인 다트머스(Dartmouth)를 졸업하고 선교사로 헌신하기 위해 유니언(Union)신학 대학에 재학중인 1886년 여름에 고종이 미국 정부에 조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립 ‘육영공원’(育英公院)에 교사들을 초청할 때에 자원하여 조선에 입경하였다. [시사리뷰]  독립운동에 헌신한 헐버트선교사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13회  » 글 강석진 목사 » 그는 공식적으로 고종의 초청을 받은 최초의 […]

September 20, 2024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태동

1905년 미국과 일본간의 ‘가쓰라테프트 밀약’은 사실상 미국과 대한제국과의 외교 단절을 가져왔다. 그로인해 서울의 미공사관을 비롯한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공사관을 철수시킴으로 이들 나라들과의 공식적 외교 관계도 모두 정리되었다. 이어진 1910년 한일합방으로 대한제국은 국가로서 멸절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시사리뷰]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태동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12회  » 글 강석진 목사 » 이에 따라 미국에서의 […]

September 19, 2024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배경과 미국의 배척(하)

대한제국과 미국과의 외교 단절의 배경에는 그 당시 일본과 미국과 러시아와 영국간의 4강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한 것이었다. 먼저 일본과 영국의 관계에서는 영국은 러시아의 동해와 태평양 진출을 막아내는 데에는 일본이 가장 실효적 파트너였고 일본으로서는 러시아제국이 동해로 진출한다는 것은 일본의 안보와 국익 차원에서 반드시 막아야하는 절체 절명의 선택일 수 밖에 없었다. [시사리뷰]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배경과 미국의 배척(하) » […]

September 19, 2024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배경과 미국의 배척(상)

한미 140년 외교 관계의 여정은 애증(愛憎)의 질곡진 역사의 단면을 갖고 있다. 그만큼 동아시아와 조선 역사가 불안정했고 험로였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국제 사회에서는 어제의 우방이 오늘에 적국이 되기도 하고 오늘의 우방이 내일에 적국이 되는 사례는 매우 흔하다. [시사리뷰]  가쓰라-테프트 밀약의 배경과 미국의 배척(상)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10회  » 글 강석진 목사 »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