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0, 2025

2025년 사역의 비전을 나누며

불신자를 놓고 기도하고, 불신자 전도 초청을 통해 결신케 하는 Leading the Way의 Michael Youssef 목사님을 통해 보스톤 지역 사역을 총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는 희망찬 새해에도 저희는 여전히 많은 도전 가운데 있습니다. 보스톤의 상황도 늘 필리핀과 연결되어 있기에 위기에 위기를 넘고 있으며, 아내 김은주 선교사와 저도 장기 금식에 들어가야 할 상황입니다. 함께 기도해 […]

January 3, 2025

2024년 한 해 사역 돌이켜 보면서

잠시 시간이 지나면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저물고 2025년 새해가 됩니다. 그동안 늘 함께 하시고 모든 역사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기도와 사랑 그리고 헌신으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새해에도 놀라운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그윽하시길 충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미션필드] 2024년 한 해 사역 돌이켜 보면서 » 김종필 선교사 » 2024년의 마지막 날 소식을 전하려고 […]

December 5, 2024

조국의 긴급한 사태를 보고 드리는 우리의 기도

김구 선생님에게 있어서 “민족’은 그의 전부였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의 소원은 대한 독립이요,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요, 나의 소원은 통일된 조국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위대한 지도자가 민족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유대 민족 그리고 모든 민족에게 차별없이 주시는 구원을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어떤 민족에게 원수가 되는 민족이라 할 지라도 예외 없이 그들도 십자가의 은혜 아래 […]

October 30, 2024

인천으로 가는 상공에서

지난 주 고든 콘웰 목회학 박사 과정(D Min program,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중에 있는 중국 교회 지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촌 기독교와 중국교회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그 다음날 딸 가정이 보스톤에 왔다. 이어서 토요일에 Lawrence에서 목회자 미팅을 인도하고, 주일 아침과 오후에 보스톤 한 알의 밀알교회 첫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저녁에는 딸 가정이 영국으로 돌아 가기에 공항에 […]

October 2, 2024

눈길을 주시는 하나님

저는 일생동안 꽃을 가꾸거나 정원을 꾸며본 적이 없었습니다. 바쁜 사역 가운데 꽃을 가꾸는 일은 사치스러운 일이고, 꽃을 사는 일이 있다면 그 돈으로 선교 사역에 필요한 구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런 제가 웰슬리 지역으로 이사 온 뒤 아침 저녁으로 꽃을 가꾸고 있습니다. [시대조망] 눈길을 주시는 하나님 » 김종필 선교사 » 처음에는 어찌하는지도 몰랐지만 꽃을 […]

September 23, 2024

시대를 분별하는 것이란?

오늘 보스톤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중국에는 100년만의 홍수라고 하지만, 이 정도의 홍수는 필리핀에서 자주 보아 왔기에 그리 놀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남부에도 때 아닌 홍수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노아 홍수 이후 지구촌 곳곳의 이상기온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것임을 보며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대조망] 시대를 […]

September 16, 2024

미스바 성회를 마치고

금식과 기도로 2024 년 새해의 문을 열자마자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8월 2일과 3일에는 마닐라 국제 선교대회가 개최되었고, 8월 4일에는 한 알의 밀알교회 32 주년이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8월 9일 보스톤에 도착한 지 4 주 만에 Congregation Lion of Judah 에서 미스바 성회가 열렸습니다. [미션필드] 미스바 성회를 마치고 » 김종필 선교사 » 저희는 매주 연합기도회를 Boston United Worship […]

June 10, 2024

내 아들 사무엘

내 아들 사무엘. 너무나 사랑스럽게, 이쁘게 그리고 지혜롭게 잘 커주었습니다.  내 아들 사무엘의 이야기 그리고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이글을 적었습니다. [영성칼럼] 김종필 선교사 » 내 아들 사무엘 이야기 그리고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  2009년 긴 겨울이 지나가고 생동하는 봄이 다가오던 3월 중순 어느 날 고 조용기 목사님과 저희 부부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약속 날짜 하루 먼저 […]

April 15, 2024

부부와 교회의 신비

부부와 교회의 신비 이 주제를 떠올리며, 필자는 일생동안 오직 아내만을 생각하며 살아 온 삶(是一生一念,一念一人)이 마치 에베소서 5장 25절에 사도 바울이 권면하신 것처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를 기억하게 됩니다. [영성칼럼] Dr. Elijah Kim » 부부와 교회의 신비 » 부부란 무엇일까?를 종종 생각하게 됩니다. 매우 짧은 2박 3일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