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대한민국의 전문인 신학의 길 – 아브라함 카이퍼의 ‘세 마리의 여우’를 잡는 – 카톡으로 보내주신 정성구 박사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의 칼럼 ‘세 마리 작은 여우들’을 보면 아가서 2장 19절에 나오는 세 마리의 여우들을 아브라함 카이퍼의 현대 신학의 사조와 비교하여 재논평을 하고 있습니다.
[시사칼럼] 초일류 대한민국의 전문인 신학의 길 » 김태연 교수 » 먼저 정박사의 칼럼을 요약해서 정리하고 아브라함 카이퍼의 지성주의(Intellectualism), 신비주의(Mysticism), 실용주의(Pragmatism)에 대한 반대와 필자의 피터 드러커의 전문인주의 (Professionalism) 에 대한 소개를 SWOT 분석을 통해 각 사상이 갖는 강점, 약점, 기회, 위협을 탐구하며 글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서론
>1901년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A. Kuyper, 1837~1920)의 꿈은 국가와 교회를 칼빈주의적 세계관 위에 세우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 시대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사상이 누룩처럼 퍼지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도 합리주의 사상이 들어와 여기저기 곪아 병들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암울한 때에 네덜란드의 위대한 신학자이자, 대정치가, 대 연설가, 대설교가, 저널리스트로서 카이퍼 박사는 국가재건에 앞장섰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학교에서는 진화론이 지배했고, 정부 자체도 사회주의와 자유주의로 흘러가고 있었고, 교수들과 교사들을 자기들의 입맛대로 임명하는 국가 지상주의가 판을 치고 있었다. 그래서 카이퍼는 교회를 개혁하고, 교육을 개혁해서 이상적인 국가를 만드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 그래서 1880년에 5명의 교수와 5명의 학생을 중심으로 지금의 대안학교처럼, 뿌라야 대학(Vrije Universiteit)을 세웠다.
공교육이 완전히 인본주의 사상으로 오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카이퍼는 교육혁명을 일으킨 것이다. 즉 ‘교육도 어떤 세계관을 갖느냐에 따라서 개인도, 국가의 방향도 달라진다’는 것이다. 아무리 고등과학과 학문을 배운다 해도 결국은 어떤 세계관을 갖느냐에 따라서 향방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즉 <교육 개혁> 없이는 나라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당시에도 지금처럼 좌파 언론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그러나 개혁주의 신학과 화란 문학을 동시에 전공하고 박사가 된 카이퍼 박사를 당할 자가 없었다. 그리고 우람하고 천둥 같은 그의 설교와 연설은 갈 길을 잃은 나라와 교회에 바른 길을 제시하였다. 그때 연설한 것이 1901년 주간지에 실렸는데 <세 마리의 작은 여우들>이라는 제목의 강연이다. 비록 120년 전에 선포한 메시지이지만 오늘의 세계교회는 말할 것도 없고, 바로 한국교회를 꼭 집어서 예언한 것 같다. 카이퍼는 연설을 통해, “오늘날 기독교 신학과 신앙을 망가뜨리는 세 마리의 작은 여우를 <지성 주의>, <신비주의>, <실용주의>다!”라고 말했다.
첫째는 <지성 주의> 여우이다.
19세기 말 유럽을 휘몰아친 것은, 과학주의, 현대주의, 자유주의, 사회주의, 성경 비판주의였다. 이러한 사상들이 모든 대학을 점령하고 있었으니, 강단을 맡은 설교자들도 덩달아 지성 주의자들이 되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부정하는 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그래서 카이퍼는 이러한 비 복음적인 운동을 <여우들>이라고 질타했다. 여우는 이중 플레이, 속임수의 대명사다. 카이퍼는 당시의 사상적 흐름에 쐐기를 박고, 청중들에게 “본질로 돌아가자!”고 고함을 쳤다.
오늘의 세계교회와 한국교회는 포스트모더니즘(Post Modernism) 사상에 점점 함몰되어가고 있고, 칼 바르트의 신정통주의(Neo-Orthodoxy)에 빠져 있다. 이런 것들이 여우고, 속임수요, 거짓이다. 그들은 성경의 초자연과 이적을 무시하고 그 성경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과 뜻만 보자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성경을 부정하는 것이요, 한국교회에 들어온 작은 여우다.
지성주의 (Intellectualism)
Strengths (강점)
– 논리적 사고와 분석: 지성주의는 이성과 논리에 기초한 사고를 강조하며, 복잡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합니다.
– 지식의 축적: 학문적 탐구와 연구를 통해 사회적, 과학적, 철학적 진보를 촉진합니다.
Weaknesses (약점)
– 추상화와 현실의 괴리: 지성주의는 종종 현실과의 괴리를 가져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 감정과 영성의 결여: 인간의 감정과 영적 차원을 간과할 수 있어, 인간적 완전성을 놓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Opportunities (기회)
– 혁신과 진보의 촉진: 과학기술의 발전과 철학적 사유의 진보를 통해 사회적 혁신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교육과 훈련의 기회: 지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육성할 수 있습니다.
Threats (위협)
– 지적 엘리트주의: 지성주의는 엘리트주의로 변질될 위험이 있으며, 대중과의 괴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합리주의: 모든 문제를 논리와 합리성만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는 비이성적 상황에서 무력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카이퍼는 <신비주의>를 또 다른 여우라고 지적했다.
칼빈은 개혁교회의 핵심으로 “<말씀>과 <성령>은 더불어 역사하는 것이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러나 19세기 초도 그렇고 오늘날 한국의 신비주의도 성경의 진리에는 관심이 없고, <직통 계시를 받았다>, <들었다>, <보았다>는 식의 감성을 주로 하는 운동들이 한국교회에 들어와 있는데 이런 것들이 여우이다. 19세기에 자유주의 신학자인 슐라이엘마하(Schleiermacher) 는 신학의 기본을 감정에다 매달아 놓았는데, 형식주의와 화석화된 사람들에게 들불처럼 일어났다. 그러나 이러한 신비주의 곧 감성주의는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고 있는 작은 여우이다.
신비주의 (Mysticism)
Strengths (강점)
– 영적 성장: 신비주의는 영성과 내면의 깊이를 추구하여 개인과 사회의 영적 성장에 기여합니다.
– 초월적 경험: 일상적인 인식의 한계를 넘어선 초월적 경험을 통해 새로운 통찰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Weaknesses (약점)
– 비논리적 사고: 신비주의는 논리와 합리성을 경시할 수 있으며, 이는 과학적 진보와 상충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불확실성: 신비적 경험은 주관적이므로, 객관적인 기준을 설정하기 어려워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Opportunities (기회)
– 정신적 위로와 치유: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높은 상황에서 신비주의는 정신적 위로와 치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다양한 문화와 종교 간의 대화: 신비적 경험은 종교적, 문화적 경계를 넘어서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Threats (위협)
– 비합리적 종파주의: 신비주의는 비합리적인 종파주의로 변질될 위험이 있으며,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현실 도피: 현실의 문제를 직면하지 않고, 신비적 경험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셋째, 카이퍼 박사는 <실용주의> 여우를 경계했다.
실용주의(Pragmatism)는 미국에서 건너왔다. 이른바 번영 주의 신학과 신앙이 한국교회에 들어와 잠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오늘날 한국교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꿩 잡게 매>라는 식으로 오로지 숫자에만 집착하고 있다. 신학과 신앙을 따지지 않고 숫자만 많으면 성공한 교회(?)처럼 포장한다. 이러한 것을 교회 성장학파는 <거룩한 실용주의>라 칭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교회 안에 상업적인 마케팅 운동이 일어나도 자연스럽게 보고 있고, 연예인 마케팅, 엔터테이먼트 마케팅으로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지고, 말씀에서 떠나 있는데도 교회는 점점 십자가의 길을 외면하고 세속화의 길을 걷고 있으니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말씀이 싫은 모양이다.
실용주의 (Pragmatism)
Strengths (강점)
– 실질적인 문제 해결: 실용주의는 결과를 중시하며, 실제로 작동하는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융통성과 적응성: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방법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Weaknesses (약점)
– 윤리적 상대주의: 결과만을 중시할 경우, 윤리적 기준이 상대화될 수 있으며 도덕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장기적 비전 부족: 실용주의는 단기적 결과에 집중하다 보니,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Opportunities (기회)
– 지속 가능한 발전: 실용주의적 접근은 경제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자원 활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Threats (위협)
– 도구적 인간관: 인간을 수단으로만 보는 관점이 확산될 경우, 인권과 존엄성이 훼손될 위험이 있습니다.
– 과도한 실용주의로 인한 윤리적 혼란: 결과에만 집중하다 보면, 수단과 과정의 윤리적 문제를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여우는 교활하다. 여우는 속임수다. 여우는 이중 플레이의 전문가이다. 카이퍼는 19세기에 국가와 교회가 타락할 때 <세 마리의 여우를 잡아라!>는 불꽃 같은 메시지를 전함으로 국가를 깨우고 교회를 깨웠다. 어쩌면 120년 된 카이퍼의 메시지는 오늘 우리나라와 교회에 던져지고 있는 예언의 말씀이 아닐까?
본론
아브라함 카이퍼의 지성주의(Intellectualism), 신비주의(Mysticism), 실용주의(Pragmatism)에 대한 정성구 박사의 반대에 대한 해결책으로 김태연 교수가 제시한 피터 드러커의 전문인주의 (Professionalism) 에 대한 소개를 SWOT 분석을 통해 각 사상이 갖는 강점, 약점, 기회, 위협을 종합적으로 탐구해 보겠습니다.
전문인주의 (Professionalism)의 가장 큰 장점은 융통성에 있습니다. chatt GPT는 이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Strengths (강점)
– 전문성 강화: 특정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여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효과성과 효율성 향상: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을 체계적으로 처리하여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Weaknesses (약점)
전문인주의의 융통성으로 해소가 될 수 있습니다.
– 협소한 시야: 지나치게 전문화된 시각은 넓은 시야를 갖기 어렵게 하며, 다른 분야와의 융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지나친 경직성: 전문성에 기반한 체계가 과도하게 경직되면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Opportunities (기회)
전문가 전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직업을 가진 자들이 부동의 소명(immutable calling)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일을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을 개발하여 산업과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문화된 지식과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Threats (위협)
– 전문성의 오용: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남용하거나 오용하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전문가 집단의 권력 집중: 전문가 집단의 권력이 집중되면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협을 해소하는 길은 위협이 강점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전문인이라는 사고의 틀의 전환이 중요합니다. 치매에 걸린 자보다는 AI가 더 유용하지만 치매에 걸친 자도 AI를 비서로 쓰면 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입은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각 사상은 고유의 강점과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모든 사상을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을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조화롭게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대의 정신 사조는 이러한 사상들 사이에서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하여 하나님의 주권 영역에서 균형을 잡고, 실용주의와 전문인주의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의미인 성서주의의 깊이와 기독교 신비주의인 본어게인의 영적 가치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진정한 all-win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인주의로 아래와 같은 8가지를 극복하는 방법이 나라사랑이고 애국이며 서로사랑 정신입니다.
1. 나라 사랑(애국)으로 황금만능주의(Mamonism)를 극복해야 한다.
맘몬이즘이라고 단정하는 천민(賤民)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심히 불편하다. 작은 나눔을 통하여 서로사랑의 정신으로 돌파해 나가야 한다.
2. 나라 사랑(애국)으로 이기주의(Egoistism)를 벗어나야 한다.
개인주의Individualism를 벗어난 이기주의는 소유의 창고같은 정신이다. 개인주의는 원래 좋은 개념인 데, 이제는 자보전승하려면 승리한 개인이 승리를 나누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축복의 통로로 같이 공존해야 하는 것이다.
3. 나라 사랑(애국)으로 쾌락주의(Epicurianism)를 벗어나야 한다.
에피큐리안이즘은 술 권하는 프로그램과 마약하는 사회로 힘을 빼고 있다. 남한은 지금 정욕에 빠져 있다. 서로사랑의 정신으로 돌파해 나가야 한다.
4. 나라 사랑(애국)으로 무도덕주의(Amorality)를 벗어나야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갑자기 야구방망이로 사람을 때려서 중태에 빠지게 하는 뉴스를 보면서 사람을 조심해서 사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도덕을 지킨다는 무감각한 자세는 무너진다. 현실은 너무나 어둡지만 서로사랑의 정신으로 돌파해 나가야 한다.
5. 나라 사랑(애국)으로 성공지상주의(Successism)를 극복해야 한다.
참된 성공은 외면적 내면적 공시적 통시적 성공이다. 남북이 초일류 대한민국 정상국가로 통일이 되었을 때, 그 때가 비로소 온 세상이 인정하는 성공한 천손 민족이 되는 것이다. 이순신 장군의 충효(忠孝)의 마음으로 서로 사랑으로 애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나라 사랑(애국)으로 무능주의(Impotenceism)를 극복해야 한다.
창조성(creativity) 효율성(efficiency) 효과성(effectiveness) 융통성(flexibility)을 발휘해야 하나님의 전능하심omnipotence을 나타내는 전문인이 되는 것인데 무능주의로 4개의 바퀴가 사라진 무능주의인 보신주의는 점검해 보아야 한다. 총체적으로 분열된 남한과 북한과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서로사랑의 정신에 의거하여 서로 이롭게 되는 all-win으로 2030년에는 통일이 된다는 자세로 인내하며 나가야 한다. 그날이 오면, 국내외로 1억 명의 국민이 형성이 되고 흩어진 많은 나라에서 온 한민족의 DNA를 가진 자의 일부가 귀화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에스라, 느헤미아의 리더십을 통해서 1차, 2차, 3차 포로귀환과 같은 사건이 한반도에서 재현이 되는 것입니다.
7. 나라 사랑(애국)으로 샤머니즘주의(Shamanism)을 극복해야 한다.
향후의 남북의 지도자들은 홍익인간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리더로서 전 세계의 백성들과 난민들이 찾아올 수 있는 세계문화시민이 될 수 있는 서로사랑 정신에 기초한 나라를 세워야 할 것이며 그런 섬기는 종의 마음을 가지신 지도자가 나라를 다스려야 할 것이다.
8. 나라 사랑(애국)으로 행태론적 근본주의(morphological fundamentalism)를 극복해야 한다.
2030년에 중국을 제치고 G-2 국가가 이상이 되고 2040년에는 미국과 같이 G-1국가가 되는 대국이 될 것이다. 동방의 독수리인 대한민국과 서방의 독수리인 미국마저 영적으로 초일류 대한민국을 본받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삼천리 강산 금수강산 내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고 날마다 애국 애족 애민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선한 행위를 많이 하는 자기의 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하나님의 의가 중요한 것이다. 전도/선교시프트로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아서 생활가운데 언어의 전문성, 지역의 전문성, 직업의 전문성, 사역의 전문성을 가지고 전도하는 전문인 선교사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는 정성구 박사가 제기한 세 마리의 여우인 지성주의, 신비주의, 실용주의라는 세속주의의 견고한 진을 파쇄하는 심정으로 세속도시 내에서 예수 복음을 증고하며 살아야 한다. 이 싸움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병법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싸움이기에 우리는 이순신과 바울의 전략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2030년이 되기 까지 계속해서 해야 한다.
1. 기도의 사람-성령의 인도하심과 나라를 위한 구국 기도
2. 동역자와 협력 -다양한 동역자와 권준 김완 송희립 등의 참모진
3. 타문화권 적응이라는 전략=창조성, 효율성, 효과성, 융통성
4. 도시중심의 교회설립 -대도시를 신앙의 거점 바닷가의 전략적 거점 확보
총결론: 세 마리의 여우를 잡는 – 초일류 대한민국의 전문인 신학의 길 – 향하여
2024년도 역시 미대선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확산 등으로 국제정세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 끝에 달린 까치밥과 같이 인정이 있는 사람다운 나라가 되어야 전쟁이 없는 한반도에서 살게 된다는 하나님의 징계를 면제해주시는 은총에 감사하며 우리의 신앙의 여정에서 이후에도 전쟁이 아닌 평화의 왕이 다시 오시는 것을 눈으로 보기를 원하며 날마다 휴거되는 마음으로 살고자 한다.
우리는 상대방을 비방하고 질시하고 중산층을 핍박하고 상류층의 눈치를 보는 하류층을 예수 복음으로 교화하여 선긋기의 원한이 세워진 곳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다시 세워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전문인은 더욱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려서 대한민국의 빚을 갚는 것은 물론이고 남과 북이 디아스포라를 포함하여 하나님의 시간에 1억명으로 하나가 되고 열방에 빚진 것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대속(vicarious) 재물로 구속(redemptive) 재물로 만족적(satisfied) 재물로 화목적(reconciled) 재물로 갚아주는 일에 유엔과 국제사회와 함께 나아가기를 원한다.
필자소개 : 김태연 교수
미드 아메리카 침례신학대학원 석사, 철학 박사 (선교 신학) 1991/ 한국전문인선교원장(현)/ 문화강국 코리아 다빈치학술원 원장, 상임고문(현)/ 한국 로잔 중앙위원회 총무(전)/ 한국전문인선교협회장(전)/ 명지대국제대학원 문화교류선교학과 학과장(전)/ 한국과학기술정책협회 대표(현)/ HK경영위원회 부의장(현)/ 외 45권 저서/ 미국 Midwest University 교수(현)/ 콘코디아국제대학교 경영학장(현)/ 워싱톤 조선일보 기자 역임/ 미국의 위대한 젊은이 상’ 수상(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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