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19 이후에 기독교의 정체성이 훼손이 되고 신앙의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면서 먹구름 속의 무지개도 종말론적인 상황에서 불로 심판을 상징하는 것이기에 종말론적인 순교자의 정신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기독교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환난을 극복해야지만 한국교회에 다시 영적 부흥의 소망이 있는 것이다.
[시사칼럼] 인공지능 시대에 순례자의 2.0 종교개혁의 의미 » 김태연 교수 » 장미꽃의 가시는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다. 필요조건으로 예수의 가시면류관이 있기 때문에 천국의 5대 면류관이 충분조건으로 가능한 것이다.
성도들이 천국에서의 보상의 내역을 안다면 이 땅에서 소.확.행.에 만족하지 않고 영혼을 구령하는 원래의 지상 대명령에 충실한생활가운데 전도자의 삶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죽임 당하신 어린 양의 가시면류관이 있기에,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불후의 면류관, 그리고 기쁨의 면류관이 성도를 위해서 예비가 된 것이다. 이를 의인화하여 설명을 하고자 한다.
Mr. 가시 씨(氏)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인생에서 눈물 골짜기를 지나며 비아 돌로로사 거리를 지나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의 가시 면류관을 보았지만 예수는 부활하셔서 가시밭의 장미꽃이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명자의 길은 가시밭길입니다. 저는 ‘죽임 당하신 어린 양’에 대해서 묵상하며 살고 있습니다.
1. 죽임 당하신 어린 양(계5:6)-가시면류관/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2. 대속하는 어린 양(계5:9)-가시면류관/ 그들이 새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3. 합당하신 어린 양(계5:12)-의
4. 의인을 주시는 어린 양(계7:17)-의
5. 생명을 주는 어린 양(계13:8)-생명
6. 이기는 어린 양(계17:14)-기쁨
7. 영원하신 어린 양(계5:13)-불후
8. 진노하시는 어린 양(계6:16)-의
9. 사랑하시는 어린 양(계19:7)-가시속의 장미-부활의 면류관/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10. 빛나는 어린 양(계21:23)-영광/ 그러므로 1, 2, 9가 성도가 이 세상에서 역사와 영원의 파노라마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며 성경적 과학적 역사적 선교적 종말론을 대비하기 위해서 할 남은 과업이다.
그러자, Mr. 생명 씨(氏)가 새 봄에 물오르는 새 순처럼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인생이 바이오(bio)가 아닌 죠에(zoe)인 것을 요한복음 14장 6절 본문에서 생명을 zoe로 번역한 것을 보고 영생이 진정한 의미의 생명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시험을 견디는 사람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가 단련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왕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약1:12)
이내, 너무 혼탁해진 탁류와 같은 세상에서 주께로 돌아온 Mr. 의 씨(氏)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인생을 살면서 자기의 의(義)대로 살았지만 하나님의 의(義)대로 사는 것이 칭의(Justification)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나를 위해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 분의 ㄴ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딤후 4:8)
그러자 선교지에서 방금 돌아온 Mr. 영광 씨(氏)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는 삶이 직장 가운데 복음을 증거하는 삶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면, 목자장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가 사라지지 아니하는 영광의 왕관을 받으리라(벧전5:4)
그러자, Mr. 불후 씨(氏)가 할렐루야!를 외치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썪어질 세상에서 죽어도 사는 사즉생(死卽生)의 자세를 알게 되었을 때,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는다’고 하는 욥의 신앙의 고백을 내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기려고 애쓰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썪을 왕관을 위해 그 일을 하지만 우리는 썪지 아니할 왕관을 얻기 위해 하느니라(고전9:25)
평생을 울며 씨를 뿌리는 삶을 살아온 Mr. 기쁨 씨(氏)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기쁨이라는 단어가 JOY-Jesus first, Other’s second, You third인데 그 순서대로 예수 먼저, 이웃을 가운데, 그리고 나를 마지막으로 여기는 삶이 추수단을 가지고 면류관을 주께 돌려드리는 기쁨의 근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19-20).
그러므로, 성령을 받고 예수의 증인으로서 가르쳐/지키게 하는 사명이 중요하다 (마태28:19-20; 행1:8).
그렇다면 당신은 자신에게는 어떤 가시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가?
한국의 교회 성장이라는 박스형의 사고에서 벗어나는 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세계라는 라운드 사고를 해야 한다-창조성, 효율성, 효과성, 융통성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win-win사고를 넘어선 all-win 사고를 해야 한다.
AI 2.0의 시대를 맞이할 그리스도인들의 필수 생존 전략은 바로 인공지능(AI)과 놀라운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Amazing Irresistible Grace of God)에 대한 융섭적인 사고가 필요하다.AI 1단계의 신앙으로 내부 역량 개발 전략으로 기도에 전념하는 신앙으로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AI 2단계의 신앙으로 외부 역량 도입 전략으로 K-찬송을 생활화하여 신앙의 젖 힘을 세워야 한다.
AI 3단계의 신앙으로 내/외부 역량 연결 전략으로 구약과 신약의 성경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성경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AI 4단계의 신앙으로 핵심역량 공동활용 전략으로 9대 영역주권-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철학, 과학, 서비스등 에서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고 AI 4단계의 신앙으로 핵심역량 재정립 전략으로 다시 세계선교에 투입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기 때문에 이미와 아직(already… not yet) 사이에서 하늘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이기에 미래의 자아(future self)와의 약속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4차원의 세계에서 5차원을 넘어선 주사위의 세계관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여기에서 5Why? 가 코칭으로 나온 것이다.
상황연속질문을 통하여 내적동기를 자극시켜서 내면동기인 정체성을 회복시켜주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에 병원은 의료대란으로 모두가 어려운 위기상황을 맞이 하고 있고 전문의도 자존감을 버리고 병원을 떠나는 데 병원에서 청소하는 아줌마는 더욱 비참해지는 현실이다.
1. 병원에서 청소하시네요?
2. 병원 환경을 쾌적하게 하시네요?
3. 결국 병원시설을 쾌적하게 하시네요?
4. 당신도 사람의 건강을 돌보시네요?
5. 당신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자이세요?
이것을 메타 뷰(meta view)의 관점이라고 하며 메타노이아(metanoia) 즉, 회개가 첫 번째 질문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회개에서 시작된 6R의 구속사의 원리-회개, 부흥, 개혁, 화해, 구조조정, 빚의 탕감에서 다섯 번째인 구조조정이 인식 전환 즉, 돌파를 의미하는 것이다. 기도는 돌파이다. 기도는 구조조정이다.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신 존재 질문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에 교회는 모두가 영적으로 어려운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고 목사도 소명감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는 데 교회에서 금요기도회에서 기도하는 권사는 더욱 비참해지는 현실이다. 여기에서 5Why?를 교회에 적용하고자 한다.
1. 교회에서 기도하시네요? 회개(Repentance)
2. 교회 영적인 존재 가치를 유지시키시네요? 부흥(Revival)
3. 결국 교회에 성령이 역사하게 하시네요? 개혁(Reformation)
4. 당신도 사람과 나라의 영혼을 돌보시네요? 화해(Reconciliation)
5. 당신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자이세요? 구조조정(Restructure)
이것이 인식의 전환이다. 사랑의 빚을 나누는 빚의 탕감(Remission)으로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북핵의 위협과 소중국화의 유혹 앞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우리 성도들은 1948년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기독교입국 정신이 오늘 여기서 이루어지도록 2.0 종교 개혁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리고 첫 사랑을 받은 그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것이다. 성령세례이다.
필자 : 김태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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