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본 한강의 노벨 문학상의 현주소

한강 노밸상 수상작 ◙ Photo&Img©ucdigiN

한강 소설가의 노벨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축하하는 이유는 한강 시인은 시인으로 출발하여 소설가가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레서 소설이 시적인 수필과 같이 여성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이전의 노동소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신세대의 환상적인 신비로움이 있다고 본다.

 

[정책행정] 목회자가 본 한강의 노벨 문학상의 현주소 » 김태연 교수 » 부커상을 수상한 ‘채식주의자’ 라는 소설이 성소수자를 대변하는 페미니스트를 대변한다고 해서 깊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헬리 해성 같이 하늘에서 떨어진 대한민국 최초 그리고 아시아 여성 최초라는 수상 소식에 다시 한번 놀라운 마음을 금치 못하며 축하일색에 얼마나 사막의 생수와 같이 노벨문학상을 수십년동안 기다려 왔는 지를 곱씹어 봅니다.

그러나, 한번 더 놀라는 것은 여전히 서구의 백인의 시각은 한국이 제3 세계인 아시아의 나라 가운데 남미 해방 신학이나 한국의 민중 신학이나 스웨덴의 여성 신학과 같은 맥락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서구적인 입장에서 아시아를 무시하는 문화적인 해석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필자는 전문인 신학이란 책을 써서 민중 신학이란 허구를 밝힌 적이 있다. 현재는 ‘원자력전문인신학개론’이라는 책을 발간했고 ‘K-대통령경영학총론’이라는 책을 발간했으며 현재 ‘AI 전문인신학’이란 책을 탈고하고 있다.)

한국은 이제 제3세계가 아니라 선진국에 진입한 나라이다. 스웨덴 보다도 GDP가 높은 나라이다. 오랫동안 노벨 문학상을 기다려 왔지만 스웨덴 한림원이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려로 한국의 5.18. 사태라는 역사적인 트라우마를 다룬 여성에 대한 시선을 높이 산 느낌이 있다. 온 세상이 K-POP 등으로 한류를 이제야 인정하는 듯 하지만 그러한 서양인이 생각하는 수준을 훨씬 넘어선 AI 시대에 이미 노벨상 이상의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나라라는 것을 밝히는 바이다.

전 세계가 핵무기 철폐, 종족학살금지, 지구온난화 중단과 같은 큰 문제에 결려 있기에 서구도 고통을 당하는 데 동양도 가난에 눌린 자로서 더 고통을 당한다고 하는 서구의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대만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싱가포르는 서구보다도 더 잘 사는 나라이다. 다음 번에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오게 될 것 같으면 보수적인 애국자 가운데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애국시를 쓰고 애국 소설을 쓰는 국내외에 사시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1.5세나 2세 분들을 선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바램을 전제로 한국 기독교계가 패미니즘이나 동성애 그리고 종교다원주의, 초월주의등이 아니라 건강한 기독교 문학을 통하여 노벨문학상에 재도전을 해야 할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작가 한강의 영예로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온 나라가 떠들석합니다. 참으로 모두 함께 경하해야 할 경사요 쾌거이다. 노벨평화상에 대한 일부의 논란도 있으나 정치인을 제외하면 첫 노벨문학상이다. 기술 패권시대에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는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하루빨리 첫 노벨상이 나오길 바란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도 잘 들여다보면 과학기술과 관계가 깊다. 이번 수상의 절대적 공헌자는 AI(인공지능)이다.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과거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품질로 번역이 가능해졌다. 한강 작가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문장을 작가의 의미를 살려 외국어로 번역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이다. 우리 국민 모두 AI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도 되길 바라는 바이다.

본론: AI를 활용한 기독교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해야 한다:

평생을 미국과 한국에서 교수로 살면서 오늘날 무너져 버린 이유를 말하는 자체가 무의미해 보인다만 인간의 교육이 AI를 활용해서 건강 인성 지성 교육 더나가서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자 한다.

지난해에 서울대 연대 고대 총장들과 반기문총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발표가 있어서 서울대에 간 일이 있다. 물론 교육부장관이 발표하셨지만….플로워에서 내가 제기한 것은 교육행정가 이전에 교육훈련가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본인들도 지키지 않는 데 무슨 AI를 활용해서 교육을 하는가?
태제대학교를 소개하는 데 들어보니 한국역사에 대한 과목이 전무하다. 세계화 시대에 문화적 혼혈인만 양성하는 비젼이다.
한국역사 교육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 역사과목 점수가 있어야 영주권자가 될 수 있다.
입시 위주의 학원교육에 물든 학생에게 학교 교사가 호구처럼 보인다고 사직하지 말고 스승으로서 가르칠 수 있는 철학을 지닌 교사로 본 어게인해야 한다.
그리고, 정직 하나만 가르치면 나머지는 학원도 필요없고 스마트폰과 그룹 토의로 가능하다. 한마디로 교훈과 급훈은 정직한 도덕사회의 일꾼을 양성해야 한다는 취지여야 한다.
지금의 초. 중. 고. 대. 학생이 초일류 대한민국의 주역이지만 기대할 만한 인물이 될 확율은 50-70% 정도이다. 쳇 GPT가 70%이니 말이다.
그래도 생각해 보면 인재들이 있어서 오늘날 세계 7위국가가 되었는 데 노벨 과학상을 받은 자가 아무도 없다. 나부터도 못 받으니 할 말이 없지만 함께 팀으로 학습하면 가능한 데, 혼자하려고 하니 간발의 차이로 떨어진다. 미국이나 영국 그리고 일본은 공동수상을 하는 것을 영예롭게 여긴다.
공부해서 남주는 자가 되어야 큰 인물이 된다는 것이다.

의료 교육의 문제도 여기에 해당한다. 의사가 기득권 행사를 한다면 축복의 통로로 바뀌여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역활 모델국가를 정하고 우리의 수준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
이 말은 단순한 변화로는 안되고 훈련이 가능한 AI를 활용한 교육 변혁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에 대한 AI를 활용한 교육 훈련가로서의 비전과 목표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한국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교육 철학으로 교육의 기초를 한국 역사 교육에 두고자 하는 방향은 학생들에게 정체성과 책임감을 심어줄 수 있으며,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국가 통합의 기준이다.

도덕성과 인성 교육 강조로 정직하고 도덕적인 사회 일꾼을 양성하려는 목표는 사회의 기본 윤리를 재발견하고 무릎을 치고 충과 효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는 초·중·고·대학생을 초일류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키우려는 목표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 장점을 나누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학생도 가르쳐야 한다. AI도 가르치는 세상인데 말이다.

종합적인 교육(지성, 인성, 건강 교육, 훈련)은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AI 교육 훈련 시스템으로 균형 잡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강점이 됩니다.

기존 제도의 경직성이 문제인 데,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다면 AI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철학을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기에 창조성, 효율성, 효과성, 융통성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 그러나, 사회적 요구 증대로 인성 교육과 도덕적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사회 전반에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부응하는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은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인품에 대한 교육 너머서 성품에 대한 훈련이 이루어져야 교육이 완수가 되는 것입니다.

더구나, 글로벌 리더십 개발은 초일류 대한민국을 목표로 학생들을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AI 교육 혁신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학부모와 사회의 교육 혁신에 대한 관심이 세계 최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 인성, 지성, 영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새로운 교육 정책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훈련이다. 정직성 훈련이다. AI가 사기를 안치니 인간이 사기만 안치면 된다.

참조로, 정책의 정치적 영향으로 교육 정책이 정치적 변화나 이념적 논쟁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추진이 어려울 수 있지만 나라를 바로 세울 만큼 모든 영역이 썩어 버렸기에 AI 교육개혁에 이의를 다는 자는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다.

교육 혁신 과정에서 기존 제도와의 충돌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제도적 저항을 초래할 수 있기에 개혁 너머의 변혁을 하자는 것이다. 교육 재정 문제는 교육 시스템 개혁을 위한 충분한 재정적 지원이 부족할 경우, 목표 달성에 장애물이 될 수 있기에 사교육이 없이도 할 수 있는 정직성 교육이라는 공교육을 활성화하면 문제해결이 되고 홍익인간이 된다.
AI 교육 혁신이 특정 계층에게만 혜택을 주거나 접근성을 제한할 경우, 오히려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지만 축복의 통로가 되자는 정직성을 가르쳐서 20%가 80%를 책임지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AI를 활용한 한국 역사 교육을 기반으로 정직한 도덕 사회를 위한 일꾼을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사회적 요구와 부합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데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교사들의 저항, 기존 교육 제도의 경직성, 정치적 환경 등을 극복하는 유연한 사고로 변혁이 되어야 글로벌 시대의 선도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결론: AI를 활용한 K-문예창작의 시대가 도래했다

한류로 노래와 춤, 드라마와 영화에서 불기 시작한 한국 문화예술의 거센 열풍이 마침내 몽블랑 정상에서 점을 찍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문화대국으로 가는 탄탄대로가 열린 것으로 보인다. 문학적 상상력이야 말로 가장 근원적 상상력이다. 누가 이것을 주었는 지 감사할 뿐이다. 더구나 한글날을 보낸 즈음이니 추가로 감사할 말이다.
선진국 대한민국은 너무 오래 기다렸다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지만 이제라도 고발하고 분석하는 소설을 넘어서는 나라와 사회와 가족과 개인을 치유하고 건설하는 다음과 같은 자세로 시와 소설 등을 써야 한다.

-독점적에서 경쟁적인 소설을 써야 합니다. 권력과 자원의 독점적 집중을 버리고, 경쟁과 다양성을 장려하는 방식으로 변화. 이는 경제적, 정치적 경쟁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애국 소설을 써야 합니다.

-배타적에서 포용적인 소설을 써야 합니다. 배타적인 민족주의나 국수주의적 경향을 탈피하고, 외부와의 협력 및 개방성을 강화하는 접근으로 외국인과 이민자 그리고 탈북인을 감싸는 다원주의적 세계관을 반영하는 애민 소설을 써야 합니다.

-통일적에서 분산적인 소설을 써야 합니다. 중앙 집중적 통치에서 지방 자치와 권한 분산을 통해 보다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통치를 강조하여 서구의 문화를 소화했듯이 가난한 아시아의 문화와 아랍의 문화와 남미의 문화를 소화시키는 그 날에 우리에게는 통일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통치적에서 봉사적인 소설을 써야 합니다. 정부가 통치자가 아닌 국민의 봉사자로서 기능하는 ‘봉사적 정부’로 전환하듯이 한국의 소설가들은 분단된 조국에 메이지 말고 지구촌을 섬기는 공공 서비스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소설을 써야 합니다.
-독재적에서 자유 민주적인 소설을 써야 합니다. 독재적 권력 구조를 버리고, 자유민주주의적 체제로 전환한 것처럼 한국의 소설가들도 남성중심의 가부장적인 사회를 고발하는 여성의 소설로 노벨상을 받은 것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남성 소설가들도 애족하는 마음으로 여성을 잘 공궤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과 개인의 자유와 정치적 참여를 통해서 나라가 잘되고 통일을 이루는 내용을 담은 애국을 강조하는 소설이 필요합니다.

-독자적에서 독특적인 소설이 나와야 합니다. 고발하는 소설로 노벨상을 받은 것도 훌륭하지만 이러한 독자적인 노선을 고집하는 대신에 동이 한국인만의 고유한 독특성을 유지하면서도 국제사회와의 융합을 추구하는 치유하는 소설을 써야 합니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종군기자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서 6.25.를 체험한 한국인으로서 전쟁을 극복하고 선진국이 된 이야기를 다룬 주제도 글로벌에 전쟁이 그치지 않는 현실에서 다음번 노벨 문학상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필자 : 김태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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