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 2024

초일류 대한민국의 전문인 신학의 길

초일류 대한민국의 전문인 신학의 길 – 아브라함 카이퍼의 ‘세 마리의 여우’를 잡는 – 카톡으로 보내주신 정성구 박사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의 칼럼 ‘세 마리 작은 여우들’을 보면 아가서 2장 19절에 나오는 세 마리의 여우들을 아브라함 카이퍼의 현대 신학의 사조와 비교하여 재논평을 하고 있습니다. [시사칼럼] 초일류 대한민국의 전문인 신학의 길 » 김태연 교수 » 먼저 정박사의 […]

August 26, 2024

종교가 사악해질 때

진정한 종교는 존재의 수수께끼와 불완전한 세상에서의 삶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씨름하는 사람들의 지적인 면을 끌어당긴다. 그러나 맹목적인 복종은 종교가 타락했다는 확실한 징후다. 추종자들의 지적인 자유와 원래의 개성을 제한하려는 모든 종교를 경계해야 한다. 신도들이 개인적인 책임을 버리고 카리스마 있는 교주의 권위에 굴복하거나 특정한 사상 혹은 가르침의 노예가 되면, 종교는 쉽사리 폭력과 파괴의 온상이 된다. – [책의 내용 […]

리멤버 로티 문

중국에서의 선교 활동 동안, 로티 문은 학교, 교회, 기타 기관을 설립하여 성장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지원하는데 힘썼다. 그녀는 자신의 연민, 언어 실력, 중국 사람들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로티 문은 중국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고 전족(纏足) 관행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영성칼럼] 리멤버 로티 문 » (원문제목) >What Lottie Taught Me about the Gospel and Social Justice! […]

August 23, 2024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요아닌나

그리스의 이야기를 쓰다 보니 이제는 바울 사도와 성경적인 지역은 어느 정도 쓴 것 같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역사적인 도시 이야기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의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미션저널]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요아닌나 » 김수길 선교사 » 그리스 이야기(27회)  » 요아닌나는 그리스 북서부 서 마케도니아 지역 에피로스 주(州)의 주도(州都)이다. 주변 도시권의 인구는 약 10만 명에 […]

August 21, 2024

가시나무 초(楚)

가시나무 초(楚)자는 동산 중앙에 있었던 선악과나무(木)와 생명나무(木)의 에덴동산(囗)에서 떠나가는 발(止)이 있는 모양으로, 범죄의 결과로 온 가시의 저주를 잊지 말고 후손들에게 기억하라며 자기들의 민족의 이름으로 쓰인 글자.   [갑골문자해설]  가시나무 초(楚) » 송태정 박사 » 위의 왼쪽 글자는 가시나무 초(楚)자로 에덴동산에서 가시나무의 저주가 왔음을 보여주는 글자이고, 오른쪽은 가시나무 형(荊)자인데, 이 글자는 사람의 손발이 가시에 찔려 상처를 입은 […]

August 21, 2024

한국은 왜 K-Classic 예술가곡 국가인가?

제1회 한국예술가곡의 향현이 사단법인 한국예술가곡총연합회(신귀복 이사장) 주최로 2024년 8월 14일에 영산아트홀에서 ‘초창기 한국가곡의 선구자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연주가 되었다. [문화칼럼] 한국은 왜 K-Classic 예술가곡 국가인가? » 임청화 교수 » 본 회의 운영이사인 필자는 조두남 곡인 선구자와 윤용하 곡인 보리밭 그리고 최영섭 곡인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을 하였다. 그리고 이런 시를 쓰게 되었고 아래와 같이 분석하게 되었다. […]

베토벤 “운명의 샅바를 움켜잡다”

절대고독과 침묵 속에서 외부 유혹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고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나갈 수 있었던 베토벤. 그는 당시의 들을 수 없는 상황 가운데서 작곡한 작품인<라즈모프스 현악 4중주>악보에 남긴 작은 메모에서 이런 글귀를 발견하게 된다. ”소리를 빼앗긴 자는 진정으로 듣게 되리라!” [클래식산책] 베토벤 “운명의 샅바를 움켜잡다” »  베토벤은 음악의 도시 빈에서, 처음에는 작곡보다는 피아니스트연주로 명성을 […]

June 21, 2024

꿈의 사람

꿈의 사람 요셉은 본능적으로 꿈을 말하고 습관적으로 꿈을 말하고, 꿈을 난발할 지경으로 꿈을 말했다. 형들과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게 할 만큼 꿈 이야기를 했고, 이로 인해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 상에게 팔릴 정도에 이르게 된다. 이 정도면 꿈에 미친 사람이라 할 수 있었을텐 데 말이다. [목양칼럼] 한은선 목사 »  꿈의 사람 » Ein Mensch des Traumes! » […]

June 10, 2024

내 아들 사무엘

내 아들 사무엘. 너무나 사랑스럽게, 이쁘게 그리고 지혜롭게 잘 커주었습니다.  내 아들 사무엘의 이야기 그리고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이글을 적었습니다. [영성칼럼] 김종필 선교사 » 내 아들 사무엘 이야기 그리고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 »  2009년 긴 겨울이 지나가고 생동하는 봄이 다가오던 3월 중순 어느 날 고 조용기 목사님과 저희 부부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약속 날짜 하루 먼저 […]

June 10, 2024

후흑학(厚黑學)

후흑학(厚黑學), 하늘이 사람을 낼 때 낯가죽 속에 뻔뻔함을 감출 수 있게 해주었고, 또한 마음속에 음흉함을 감출 수 있게 해주었다. 겉만 보면 낯가죽은 불과 몇 치의 넓이에 불과하고 속마음은 한 줌도 안 되는 것이어서 별로 기이할 것도 없다. 그러나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낯가죽이 끝도 없이 두껍고 속마음 또한 비할 데 없이 깊다는 것을 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