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신학을 적대자로 보기보다는 심오한 대화의 동반자로 여겨야 합니다. 과학은 창조의 메커니즘을 밝혀낼 수 있고, 신학은 그 메커니즘의 의미와 목적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합쳐져 우리를 우주에 대한 더 깊은 경외심과 창조주에 대한 더 큰 경외심으로 이끕니다. 빅뱅과 창세기는 서로 적대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과학은 창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한 답을 찾고, 신학은 창조가 “왜” […]
저는 지금으로부터 한달 전인 3월 23일에 “하늘 덮개 같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단편 에세이”를 썼습니다. 지구 대기권을 만드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그 자리에 쓴 즉흥적인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글을 보낸 후 한 분으로부터 창조론과 진화론에 관하여 글을 쓰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매일 매일 치열한 사역을 해야 하는데, 저에게 더 채찍질 할 수 있다는 마음에 다음 편 글을 […]
첫 창조는 끝이 아닙니다. 구원의 시작입니다. 말씀과 성령,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통해 우주가 새롭게 창조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계약금이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완성이 될 것입니다… <맺는 글 중에서> [영성계발] 하늘들, 땅, 그리고 하늘 위의 물: 창조, 구원, 그리고 우주의 조화에 대한 다층적인 신학 » Heavens, Earth, and the Waters Above: A Multilayered Theology of […]
긴 겨울의 황폐함을 딛고 부시시 대지의 풀섶을 헤치고 일어나는 봄기운이 가득한 부활 주일입니다. 여름날 무성하게 자랄 푸른 잎을 앞서서 달려온 새싹들의 키자라기 경주는 멀리 보면 난쟁이들의 키재기이지만, 그 사이를 헤집고 뛰노는 토끼와 다람쥐들 아직 겨울잠에 덜 깬 듯 굼뜬 몸놀림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영성계발] 부활주일 언더우드의 기도를 기리며 » 김종필 선교사 » 눈이 부시도록 쏟아지는 […]
[영성계발] 창세기 1장의 세 동사로 본 창조: ‘바라’ ‘아사’ ‘차르’-10 » 창조, 형성, 그리고 만들어짐: 창세기 1장에 대한 언어학적, 신학적 탐구 » Creation in Three Verbs: Bara, Asa, and Yatsar in Genesis 1: Created, Formed, and Made: A Linguistic and Theological Exploration of Genesis 1 » <글을 시작하면서: 창조의 창> 우리는 창문으로 가득 찬 세상에 […]
인간이 아무리 과학의 다양한 영역과 수단을 통해 창조 세계를 연구한다 해도, 전체의 광활한 영역에서 티끌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분만을 인지합니다. 설령 티끌의 영역을 인지한다 해도 그 지식은 지극히 불완전합니다… <맺는 글 중에서> [영성계발] 창조의 세계: 땅과 하늘의 영역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신비의 영역에 이르는 문 » 김종필 선교사 » <글을 시작하면서> 과학과 정보를 통해 인간의 지식 경계가 […]
“빛이 있으라”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 현실의 시작이 아니라 의미, 아름다움, 신성한 질서의 시작입니다. 이 간단한 명령에는 신학의 충만함, 과학의 경외감, 하나님의 시적 음성이 담겨 있습니다. 영적으로, 과학적으로, 또는 상징적으로 이해하든, 빛은 창조주의 의도를 이해하는 관문입니다… <맺는 글 중에서> [영성계발] 빛이 있으라: 창세기 1:3-5절에 대한 신학적 그리고 과학적 성찰 » “Let There Be Light”: A Theological […]
분리된 지혜와 겸손을 연결하면서, Bridging the Divide with Wisdom and Humility 긴 여행을 다녀 온 것처럼 수천 년 동안 있어 왔던 과학과 신학의 관계를 돌아 보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과 신학의 관계는 단순히 역사적 문제가 아니라, 영적이고 지적인 소명이라는 점입니다… <맺는 글 중에서> [영성계발] 과학과 신학: 창조와 진화 사이에서 진리를 찾기 […]
한 낮, 긴 낮잠을 잔 듯 다녀 온 한국, 그리고 콩나물 시루에 파 묻히듯, 갈 때에도, 돌아 올때에도 좌석 승객들 사이에 끼여서 쪽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던 긴 여정을 다녀왔습니다. 보스톤에 도착하자 마자 Salem Media Group(라디오 방송국)에서 남겨 놓은 수많은 메시지들, 곧 있을 Dr. Michael Youssef 연찬회 초창자 명단을 보내 달라는 것입니다. 우선 보스톤 […]
저는 어제 보스톤 공항을 떠나 예정보다 한 시간 더 늦게 이곳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한 두 시간 정도 잠을 자고 이제 저의 일과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 보스톤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쓴 시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지루하고 빈자리 없이 끼여서 16시간 가까이 날아온 상공에서 다음 글을 썼습니다. [영성계발] 지구적 시각에서 본 우주와 시간: 신학, 과학, 그리고 인류 인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