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3, 2024

진리는 언제나 승승장구 한다

주일의 설교를 준비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사역의 현장 SC로 나아가다. 이는 그 무엇보다도 사역적인 차원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보배롭고 귀함이 오래전에 은혜 받은 그 말씀이 필자를 인도하다. “깊은 데로 나아가서 그물을 던지라”는 주의 부름을 되새기게 되었다. 그럼 본인에게 그 깊은 곳은 어디인가 하며 자신에게 다시 문의를 했다.   [영성개발] 진리는 언제나 승승장구 한다 » […]

December 6, 2024

비상계엄을 보는 크리스찬의 눈

한국 정치 상황에서 정치 전문인 신학에 기반을 둔 신앙이 중요하다. 보수신학인 칼빈 신학의 TULIP 교리에 입각하여 개인 구원과 교회 구원의 확신에 거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아브라함 카이퍼 신학의 영역 주권론에 기반하여 정치 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 해야 한다는 양손 복음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    [시대조망] 비상계엄을 보는 크리스찬의 […]

사회 분열의 밭 “정치 편향성” 을 기경하라!

연일 언론에 쏟아지는 뉴스를 통해 보자. 그 대부분의 이슈가 우리 사회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바로 미터가 된다. 이러한 바로미터 중 하나가 바로 정치 편향성이다. 정치 편향성은 단순히 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분열과 갈등을 야기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교육, AI,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하며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

December 3, 2024

AI시대 한국 기독교의 미래: 한국 근대 선교사에서 찾아라

조선 근대 문명화를 이끈 선교사들을 연구하다 보니 최초의 선교사인 토마스는 미국의 상선인 셔먼호를 타고 와서 순교한 반면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미군의 군함을 수리해 달라고 하는 2024년을 보내고 있다. 158 년만의 일이다. 세계적인 역사가인 E. H. 카아가 역사는 반복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한반도에서도 역사가 반복이 되고 있는 것을 실감하는 것이다.   [시대조망] AI시대 한국 기독교의 […]

November 29, 2024

건강하게 사는 길

근대 임상 학의 창시자였던 브르하페 교수가 세상을 떠난 뒤에 그의 유물 중 ‘의학상 다시 없는 비밀’이라는 노트가 경매에 붙여진 일이 있었습니다. 매우 비싼 가격에 낙찰을 받은 사람은 큰 기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목양저널] 건강하게 사는 길 » Der Weg zum gesunden Leben! » 글 한은선 목사 » 잠4:20-27/ 주일설교 새벽묵상 »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 일해 […]

November 26, 2024

한미동맹들의 삼위일체적 평가

카이퍼의 영역주권의 현대적 적용 성공 사례 – 우주에 있는 단 하나의 평방 인치도 그리스도께서 ‘내 것’이라고 외치지 않으시는 곳은 없다. (There is not a square inch in the whole domain of our human existence over which Christ, who is sovereign over all, does not cry, ‘mine!’ … 카이퍼는 이 사상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모든 […]

November 13, 2024

삶을 빛나게 만드는 감사

요즘은 더더니즘이 회자되는 세상입니다. 더 많이, 더 높이, 더 크게, 더 좋은, 더 빨리, 더 즐겁게.. 더 누리려 합니다. 그러나 더더니즘은 필시 욕심을 낳게 되고 욕심은 죄를 낳고 죄는 사람을 초라하게 만듭니다. [목양저널] 삶을 빛나게 만드는 감사 » Der Dank, der das Leben glaenzend macht! » 글 한은선 목사 » 고후9:6-15/ 주일설교 새벽묵상 » 부요는 […]

November 11, 2024

주일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그리스도인을 NT에서 ‘성도’라고 불리는데, 이는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우리도 마땅히 ‘거룩해진 자’의 자격을 말하기도 한 것이다. 즉 우리는 성별에 있어서 하나님께 따로 구별된 남자와 여자로만 됨이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를 바르게 지키는 것인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피조물인 우리는 창조주가 거룩하니 마땅히 우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천명하는 것이 세상을 향한 설교인 것이다.   [영성개발] 주일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

November 11, 2024

별명을 좋아하시나요?

사람의 호칭에는 본명 (本名, real name), 가명 (假名, false[assumed] name), 예명 (藝名, stage name), 필명 (筆名, pen name), 별명 (別名, nickname) 등이 있고, 인터넷에서의 별명이 있습니다. 별명은 한국을 포함한 한자문화권의 자(字)와 호(號)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영어로는 닉네임(Nickname)으로 통합니다. 그러므로 별명(別名)은 사람의 실제 이름을 대신합니다.   [영성개발] 별명을 좋아하시나요? » 덕산(德山) 지성구 선교사 » 본문:크리스챤(사도행전 11장 26절) […]

우리 한국 개신교는 이신칭의의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2024년 10월의 마지막 주, 종교개혁주간을 맞이한 한국 개신교는 깊은 성찰에 잠겨야 할 때다. 507여 년 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이며 촉발시킨 종교개혁은 단순한 교회 개혁 운동을 넘어 서구 사회 전체를 뒤흔든 거대한 변혁의 물꼬를 텄다. 그러나 유럽에서도, 미국에서도, 오늘날 한국에서도 늘 동일한 질문이 팽배한 데, 그 질문은 “프로테스탄트의 후예들은 과연 종교개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