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6, 2024

그리스의 명절 ‘부활절 이야기’

빈부를 떠나 모든 그리스인들이 즐거워하고 기다리는 명절이 있다. 교회의 절기로서가 아닌 민족의 명절 부활절이다. 그리스의 명절은 모두가 성경에 근거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은 성탄절과 부활절이다. 하지만 성탄절은 겨울이고 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은 이동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활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서 이동하는 명절(κινή γιόρτι)이다. [미션저널] 그리스의 명절 ‘부활절 이야기’ » 김수길 선교사 » […]

September 26, 2024

운명(FATE)

나는 살아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모든 관점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 나는 이어질 수 없는 나의 실존을 계속 살게 될 것이다. (…). 사람들이 완전히 자연스럽게 살아가지 못하는 부조리는 없다. 이제 내가 가게 될 길 위에 피할 수 없는 덫처럼 행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아우슈비츠의 굴뚝에서조차도 고통들 사이로 […]

로잔서울선언문과 교계 핫이슈 무엇?

국제로잔 제4차 서울대회는 2024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서울과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복음주의 선교 대회로 이번 대회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200여국에서 약 5000명의 복음주의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시사리뷰] 로잔서울선언문과 교계 핫이슈 무엇? » 이번 4차 로잔 서울대회의 주요 목표는 ▶세계 선교 방향 논의: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이 모여 세계 선교의 방향을 […]

김성회-천하람 의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한다!

안창호 전 대법관의 인권위원장 취임을 환영한다. 그동안 북한인권은 철저히 외면하고, 인권을 빙자해 마르크스 페미니즘과 래디컬 페미니즘, 젠더이데올로기를 전파해 온 인권위원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한다. [시사리뷰] 김성회-천하람 의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한다! »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김성회, 천하람 의원에 대한 징계를 촉구한다! 두 사람 모두 기독교인을 자칭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믿는 것일까? 동정녀 탄생과 성육신, 성경의 기적들, 십자가 […]

September 24, 2024

제4차 로잔대회 서울 선언문에 대한 전문인 선교사의 평가

www.lausanne.org의 홈페이지에 보면 서울 선언문이 올라와 있고 아래와 같이 한국어로도 볼 수가 있다: 에반 D. 번스(Evan D. Burns), Michael Oh, David Bennett & Ivor Poobalan, 22/09/2024. 서울 선언은 대위임령 보고서와 함께 제4차 로잔대회의 시작에 맞춰 세계 교회를 위한 유익하고 영감을 주는 도구로 사용될 예정이지만 서울 선언은 고유한 문서가 아니다.  [시대조망] 제4차 로잔대회 서울 선언문에 대한 […]

September 24, 2024

이승만의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이승만은 5년 동안 초인적으로 죠지 워싱턴대학과 하바드대학과 프린스턴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치고 1910년 10월에 고국으로 돌아와 YMCA에서 총무직을 맡으면서 조선의 지식인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개화 활동에 헌신하였다. [시사리뷰]  이승만의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 글 강석진 목사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16회 »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일제가 조작한 ‘105인사건’으로 인해 1912년 3월에 다시 미국으로 도피하였으나, 미주 […]

September 24, 2024

이승만의 외로운 대미외교 활동과 시련

대한제국과 일본과의 을사조약(1905.11)으로 대한이라는 나라의 외교권은 사실상 박탈된 것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수모가 실행되기 4개월 전인 1905년 7월에 ‘가스라 테프트 밀약’으로 미국은 사실상 일본이 대한제국의 지배를 묵인하였고 바로 이어서 주한미공사관을 폐쇄시켰다. [시사리뷰]  이승만의 외로운 대미외교 활동과 시련 » 글 강석진 목사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15회 » 이 당시 영국과 미국은 일본이 1904년 러일전쟁에서 […]

September 24, 2024

그리스 속의 영국 “껠끼라 (Κέρκυρα) 코르푸 섬”

이탈리아가 그토록 탐을 낸 껠끼라 (Κέρκυρα) 코르푸 섬은 흔히 그리스 속의 영국이라고도 불린다. 테살로니키 그리스 복음주의 교회의 담임인 구다스 목사는 나를 만날 때 마다 “킴 지금까지 그리스 섬 어디 어디를 보고 왔니? 그리고 껠끼라 다녀왔니?”라고 물었다.  ‘아니’ 라는 나의 답변에 “너는 아직 그리스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하곤 했다. [미션저널] 그리스 속의 영국 “껠끼라 […]

September 23, 2024

시대를 분별하는 것이란?

오늘 보스톤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중국에는 100년만의 홍수라고 하지만, 이 정도의 홍수는 필리핀에서 자주 보아 왔기에 그리 놀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남부에도 때 아닌 홍수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노아 홍수 이후 지구촌 곳곳의 이상기온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것임을 보며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대조망] 시대를 […]

September 23, 2024

자유로운 인생이 남긴 영원한 미완의 곡

F. 슈베르트의 <즉흥곡>- 오스트리아의 빈이라면 누구나 음악의 도시라는 말을 떠올린다. 빈은 지금도 세계음악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그랬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음악가가 빈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지금도 그들의 흔적들이 수없이 많이 남아있다. [클래식산책] 자유로운 인생이 남긴 영원한 미완의 곡 »  글 조기칠 목사 » 빈의 유명한 음악가라면, 하이든, 모차르트, 살리에리,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말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