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1, 2024

주일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그리스도인을 NT에서 ‘성도’라고 불리는데, 이는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우리도 마땅히 ‘거룩해진 자’의 자격을 말하기도 한 것이다. 즉 우리는 성별에 있어서 하나님께 따로 구별된 남자와 여자로만 됨이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를 바르게 지키는 것인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피조물인 우리는 창조주가 거룩하니 마땅히 우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천명하는 것이 세상을 향한 설교인 것이다.   [영성개발] 주일의 거룩함을 회복하라 […]

November 11, 2024

별명을 좋아하시나요?

사람의 호칭에는 본명 (本名, real name), 가명 (假名, false[assumed] name), 예명 (藝名, stage name), 필명 (筆名, pen name), 별명 (別名, nickname) 등이 있고, 인터넷에서의 별명이 있습니다. 별명은 한국을 포함한 한자문화권의 자(字)와 호(號)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영어로는 닉네임(Nickname)으로 통합니다. 그러므로 별명(別名)은 사람의 실제 이름을 대신합니다.   [영성개발] 별명을 좋아하시나요? » 덕산(德山) 지성구 선교사 » 본문:크리스챤(사도행전 11장 26절) […]

우리 한국 개신교는 이신칭의의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2024년 10월의 마지막 주, 종교개혁주간을 맞이한 한국 개신교는 깊은 성찰에 잠겨야 할 때다. 507여 년 전,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당 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이며 촉발시킨 종교개혁은 단순한 교회 개혁 운동을 넘어 서구 사회 전체를 뒤흔든 거대한 변혁의 물꼬를 텄다. 그러나 유럽에서도, 미국에서도, 오늘날 한국에서도 늘 동일한 질문이 팽배한 데, 그 질문은 “프로테스탄트의 후예들은 과연 종교개혁의 […]

October 30, 2024

주의 손을 붙잡은 사람

배구나 야구게임 중,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선수 교체나 대타를 내보내 결과를 반전시키는 경우가 많다. ‘대진표 바꾸기’라는 글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소년 다윗과 골리앗 장군이 싸우면 다윗이 진다. 그러나 하나님과 골리앗 장군이 싸우면 골리앗이 진다. 다윗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대신 하나님이 골리앗과 싸우도록 선수 교체를 하면 되는 것이다.   [목양저널] 주의 손을 붙잡은 […]

October 30, 2024

미하엘 벨커 박사의 이영훈 목사와 한국기독교를 재평가함

2024년 10월 29일 여의도 순복음교회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이영훈 목사의 저서에 대한 독일과 미국 그리고 한국에서 온 네 분의 순복음 우호 신학자들의 발표가 있었다. 필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회성장연구소와 연관하여 참가하여 미하엘 벨커 박사의 논문에 대한 전문인 신학(Professional Theology)의 입장에서 아래와 같이 재평가를 하고자 한다.   [목회목양] 미하엘 벨커 박사의 이영훈 목사와 한국기독교를 재평가함 » 여의도 순복음 […]

노벨상 작가 한강에 대한 리뷰

2024년10월. 가을, 전 세계 문학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집중되었습니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서정적 산문”을 이유로 한강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유크시론] 노벨상 작가 한강에 대한 리뷰 »  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한국인에게 어떤 의미일까? »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또한 아시아 여성으로서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특별한 역사적 […]

October 15, 2024

하나 됨의 목적

독일이 통일되기 전 한 성도가 성경을 읽다가 큰 감동을 받게 된 말씀이 있었다고 합니다.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목양저널] 하나 됨의 목적 » Das Ziel der Einheit! » 글 한은선 목사 » 행13:1-3/ 주일설교 새벽묵상 » 그는 그래도 자기 […]

October 3, 2024

낯을 벽을 향하여 기도하라

AI의 시대이기에 본문에 대한 설명에 이렇게 싸이언스(science)란 키워드를 넣고 전문인 경영학적 해석을 시작하고자 한다.    [시대조망] 낯을 벽을 향하여 기도하라 » 김태연 교수 » “히스가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노니 내가 진실로 전심으로(promptly & sincerely) 주 앞에(coram Deo) 향하며 주(omniscience of God)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good conscience) 것을 기억하옵소서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왕하 […]

October 2, 2024

눈길을 주시는 하나님

저는 일생동안 꽃을 가꾸거나 정원을 꾸며본 적이 없었습니다. 바쁜 사역 가운데 꽃을 가꾸는 일은 사치스러운 일이고, 꽃을 사는 일이 있다면 그 돈으로 선교 사역에 필요한 구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런 제가 웰슬리 지역으로 이사 온 뒤 아침 저녁으로 꽃을 가꾸고 있습니다. [시대조망] 눈길을 주시는 하나님 » 김종필 선교사 » 처음에는 어찌하는지도 몰랐지만 꽃을 […]

September 24, 2024

이승만의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이승만은 5년 동안 초인적으로 죠지 워싱턴대학과 하바드대학과 프린스턴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치고 1910년 10월에 고국으로 돌아와 YMCA에서 총무직을 맡으면서 조선의 지식인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개화 활동에 헌신하였다. [시사리뷰]  이승만의 미국에서의 독립운동 » 글 강석진 목사 » 한미수교 140여년 근대문명사 리뷰 시리즈 16회 »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일제가 조작한 ‘105인사건’으로 인해 1912년 3월에 다시 미국으로 도피하였으나, 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