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3, 2025

쉼을 얻을 휴(休)

쉼을 얻을 휴(休)자는 땔나무(木)의 위에 드려지는 메시야 한 사람(人)의 희생을 통해서, 그분의 피로 인류의 죄가 가리어지고 해방 되어져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된다는 글자. [갑골문자해설]  쉼을 얻을 휴(休) » 송태정 박사 » 메시야가 십자가 나무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인들이 영원한 쉼을 얻게 된다는 의미를 담는 글자이다. 많은 학자들은 휴(休)자의 모양만 보고 사람(亻)이 나무(木) 그늘에서 쉬고 있는 모양이다고 한다. […]

April 23, 2025

부활주일 언더우드의 기도를 기리며

긴 겨울의 황폐함을 딛고 부시시 대지의 풀섶을 헤치고 일어나는 봄기운이 가득한 부활 주일입니다. 여름날 무성하게 자랄 푸른 잎을 앞서서 달려온 새싹들의 키자라기 경주는 멀리 보면 난쟁이들의 키재기이지만, 그 사이를 헤집고 뛰노는 토끼와 다람쥐들 아직 겨울잠에 덜 깬 듯 굼뜬 몸놀림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영성계발] 부활주일 언더우드의 기도를 기리며 » 김종필 선교사 » 눈이 부시도록 쏟아지는 […]

April 21, 2025

창세기 1장의 세 동사로 본 창조: ‘바라’ ‘아사’ ‘차르’-10

[영성계발] 창세기 1장의 세 동사로 본 창조: ‘바라’ ‘아사’ ‘차르’-10 » 창조, 형성, 그리고 만들어짐: 창세기 1장에 대한 언어학적, 신학적 탐구 » Creation in Three Verbs: Bara, Asa, and Yatsar in Genesis 1: Created, Formed, and Made: A Linguistic and Theological Exploration of Genesis 1 »  <글을 시작하면서: 창조의 창> 우리는 창문으로 가득 찬 세상에 […]

April 19, 2025

1948년 8월 15일 “역사적인 최초 민주공화국 수립”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정부가 수립된 것은 태평양전쟁에서 미국이 승전하고 한반도 내의 독립된 정부를 세우고자 미군정의 힘쓴 3년의 결실이기도 하다. 만일 미군정 통치의 과도기가 없었다면 그 때의 정황으로 볼 때에 극심한 이념의 대립과 사회, 정치 분야에 나타난 상당한 무실서로 무정부 상태로 무너질 수 밖에 없었거나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해방 이전에 한반도의 […]

세속 칼리파, 우마이야 왕조

동서를 막론하고, 어느 시대든지 기득권 세력과 개혁을 원하는 세력 간의 대립은 언제나 있어왔다. 대부분은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지키려는 세력에 대해서 혁신세력이 혁명에 가까울 정도의 능력치가 아니라면 권력 다툼에서 기득권 세력이 혁신세력을 꺾어왔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권력을 지키려는 욕구에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이 근저에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 세계 역시 동일했다. 기득권을 가진 자와 정의와 순수를 부르짖은 사람들의 힘의 […]

April 17, 2025

창조의 세계: 땅과 하늘의 영역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신비의 영역에 이르는 문-9

인간이 아무리 과학의 다양한 영역과 수단을 통해 창조 세계를 연구한다 해도, 전체의 광활한 영역에서 티끌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분만을 인지합니다. 설령 티끌의 영역을 인지한다 해도 그 지식은 지극히 불완전합니다… <맺는 글 중에서> [영성계발] 창조의 세계: 땅과 하늘의 영역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신비의 영역에 이르는 문 » 김종필 선교사 » <글을 시작하면서> 과학과 정보를 통해 인간의 지식 경계가 […]

이슬람 수니와 시아의 끝나지 않는 갈등과 증오

필자가 큰 형님처럼 여기는 장로님이 세우신 미국의 선교 단체가 있다. 장로님 역시 필자의 가족을 친 동기처럼 지금 까지 보살펴 준 고마운 분이자 귀한 사역 단체장이시다. 필자가 미국 서부 지역에 갈 때마다 강단에 세우고 말씀과 선교에 대한 강의를 부탁하시곤 했다. 10여 년 전 에 그곳에서 말씀과 선교에 관하여 강의를 할 때는 이슬람의 수니와 시아가 가장 극단적인 […]

April 16, 2025

빛이 있으라: 창세기 1:3-5절에 대한 신학적 그리고 과학적 성찰-8

“빛이 있으라”는 것은 단순히 물리적 현실의 시작이 아니라 의미, 아름다움, 신성한 질서의 시작입니다. 이 간단한 명령에는 신학의 충만함, 과학의 경외감, 하나님의 시적 음성이 담겨 있습니다. 영적으로, 과학적으로, 또는 상징적으로 이해하든, 빛은 창조주의 의도를 이해하는 관문입니다… <맺는 글 중에서> [영성계발] 빛이 있으라: 창세기 1:3-5절에 대한 신학적 그리고 과학적 성찰 » “Let There Be Light”: A Theological […]

April 15, 2025

부흥(Revival) – 정치의 영적 재점화

하나님께서는 한국이라는 나라를 다시 불태우기를 원하십니다. 이 불은 군사력도, 경제력도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시작된 불입니다. “칼을 쥐지 말고, 불을 붙이라.” 이제 교회가 일어나 정치적 부흥의 기름을 붓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때… [시대조망] 부흥(Revival) – 정치의 영적 재점화 » 김태연 교수 » 본문: 요한계시록 6:3-4 주제: “칼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세우라” 서론: […]

April 15, 2025

과학과 신학: 창조와 진화 사이에서 진리를 찾기 위한 다섯 가지 역사적 모델들-7

분리된 지혜와 겸손을 연결하면서, Bridging the Divide with Wisdom and Humility 긴 여행을 다녀 온 것처럼 수천 년 동안 있어 왔던 과학과 신학의 관계를 돌아 보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과 신학의 관계는 단순히 역사적 문제가 아니라, 영적이고 지적인 소명이라는 점입니다… <맺는 글 중에서> [영성계발] 과학과 신학: 창조와 진화 사이에서 진리를 찾기 […]